
☁ 구름톤이뭐야?
kakao x goorm 에서 주최하며, 제주도에서 3박4일간 펼쳐지는 해커톤
해커톤 주제 - #제주 #클라우드 #당일공개 (5기는 지역사회 문제 였다.)
모집 인원 - 30명 ( 가서 들었는데 7~800명이 지원했었다고 한다. ㅎㄷㄷ)
구름톤 참가자 모집! 하영 옵서예
#카카오 #구름 #제주 #해커톤 #K-Digital Platform
9oormthon.goorm.io
여느때와 같이 누워서 인스타 스토리를 넘기다 우연히 광고에서 구름톤의 링크를 발견했다.
아니 해커톤도 좋은데 그걸 제주도에서 한다니..!
보자마자 그냥 이건 내꺼다 싶어서 바로 저장해두었다.
#성장 #몰입 #네트워킹 #제주도 모집안내문이 그냥 이해선 그 자체였다.
안그래도 너무 여행가서 개발이 하고싶었는데 이렇게 타이밍좋게 구름톤 안내문이 시야에 들어오다니😆
그리고 놀랍게도 해커톤을 한번도 안해봐서 너~~무 해보고싶었다.
그리고 a few days later
역시나 지원 마감 당일 저녁이 되어서 지원서를 쓰기 시작한 나 ㅋㅋㅋㅋ
아니 근데 이렇게 쓰면 글이 잘써진다구😅
📝 지원서 작성
지금부터 gpt와 함께 타임러쉬를 시작합니다. 쌩으로 마감일 저녁 7시에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😥
구글폼으로 지원서를 작성한다.
앞에는 개인정보 적고 취준인지, 학생인지, 재직자인지 현재 상태를 묻는 질문도 있었다. 년차 적는 란도 있었다.
그리고 지원 포지션을 선택한다. 팀 몰림 방지를 위해 인원수를 맞춰서 뽑는다.
- 프론트엔드 (2명)
- 백엔드 (1명)
- 기획자 (1명)
- 디자이너 (1명)
나는 백엔드 개발자로 지원! 나중에 들어보니 경쟁률 제일 빡센곳이었다. 40:1이었나..? 240명중 6명 WOW
이제 남은 문항은 생각하고 써야하는 질문지들ㅋㅋㅋㅋ사실상 여기부터 메인이다 .
1. 해커톤 참여 동기
솔직히 해커톤 참여 동기는 쓰는데 어려움이 없었다. 애초에 모집공고가 너무 나랑 잘 맞았어서 그냥 내 있는 그대로의 생각과 그동안의 경험들을 쓰면 되었다.
그러나 나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글 정리에 재능이 없기에 GPT 친구를 불러왔다..ㅎ
자 이해선은 ~~한 사람이야 를 넘버링해서 알려준다음에 ChatGPT에게 해커톤 지원서 써줘 하니까 아주 술술 써준다. 당연히 이걸 그대로 쓰는건 아니고 수정하고 GPT가 써준 글에서 아이디어 얻고 물어보고 이짓을 몇번 하다보면 내가 쓰고싶은 글들이 생각나면서 보다 더 매끄러운 글이 탄생한다.
GPT 애용하세요...!!!
내가 쓴걸 대충 요약해보면 아래 세줄과 같다.
✍🏻 총 1110자 작성 (공백 포함)
여행하면서 아이디어를 얻고 여기저기서 개발하는거 좋아함 (여행하는 개발자 해서미인스타 팔로우 고우 @travel.haesummy)
몰입을 좋아하며 잘 하는 사람
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발전시켜 개발해가는 과정을 좋아해서 백엔드지만 프론트개발도 하고 디자인, 기획에도 관심이 많음
참가자 모집 페이지에 있는 키워드를 생각하면서 나를 풀어서 썼다. 아 이 키워드! 나 쓸거 많은데! 대략 이런식으로 썼던 것 같다. 그런데 이제 구체적인 경험을 곁들인.
그냥 솔직하게 쓰고싶은대로 쓴것같다. 근데 난 지금봐도 내가 쓴 지원글이 너무 마음에 든다. (좀 잘쓴듯..ㅎ죄송합니다😅🤪)
2. 해커톤을 통해 만들고싶은 서비스
이건 진짜 쓰면서 시간이 없어서 GPT랑 같이 막썼다. 쓰고 제출하고 바로 생각한게 아 이런건 해커톤에서 절대 못만들것같은데.. 라는 생각.

인스타 여행계정에 스토리로 물어봐서 아이디어를 얻어보았지만 이땐 너무 생각이 안나서 제대로 녹여쓰지 못했다. 디테일하게 답글 주신 분들 많았는데 정말 감사합니다😂
그치만 나름 구체적이게는 쓰려고 노력했다.
✍🏻 총 908자 작성 (공백 포함)
- 서비스명
- 서비스 주제
- 타겟층
- 기획 이유
- 서비스 소개
- 진짜 진짜 간단한 기능 명세
- 서비스 목표
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일하는것을 좋아하는 나같은사람을 타겟층으로 잡아서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일하기 좋은 공간 소개 + 더 나아가면 공간 제공 플랫폼
이란 주제를 썼는데 그냥 진짜 단순 제출용이 되어버렸다.
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같이 만들고싶으시면 연락주세요🙄
3. 본 프로그램에 기대하는 바
✍🏻 총 712자 작성 (공백 포함)
비어파티
카카오의 개발/배포 환경과 대규모 트래픽을 다루는 방법
구름 IDE
멘토분들의 노하우
빡세게 준비된 세미나와 프로그램
함께 배우며 발전해나가는 과정
오..이렇게 정리하니 꽤 많이썼었네
아무튼 걍 참가자 모집 페이지 읽으면서 정말로 기대되는것을 썼다.
특히 비어파티🍻 진짜로 너무 기대됐었다ㅋㅋㅋㅋㅋ 맛있는거에 맥주 최고💕
4. 프로젝트 경험
이건 뭐 그냥 이력서 가져와서 양식만 조금 바꿔서 썼다.
가장 메인이 되는 프로젝트 경험을 우선 썼는데 해당 프로젝트는 회사프로젝트여서 공유가 불가능해 코드나 배포한 페이지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가로 하나 더 썼다.
✍🏻 총 1430자 작성 (공백 포함)
- 프로젝트명
- 기간
- 프로젝트 소개
- 역할
- 성과
- 접속링크
- 코드
이정도로 작성 완료
그리고 11시45분쯤 제출했다. 마감 15분전 제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🔥 구름톤 합격
그리고 2일 후 합격 안내 문자를 받았다.

꺄호 제주도 간다~!~!~!! 이때부터 신남 시작ㅋㅋㅋㅋㅋ
근데 솔직히 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. 모집공고부터 너무 나랑 잘 맞았어.. 라고 생각하며 갔는데 지원자 800명에 백엔드 경쟁률 40:1 이라는거 듣고, 그리고 다른 참가자들 보고 다 너무 굉장쓰한 사람들이라 와 나 어케됐지 이럼ㅋㅋㅋㅋㅋㅋㅋ

아무튼 참가자 등록을 하고 사전안내페이지를 읽는다.
일정은 화~금 이었는데 수목금 숙소만 지원해준다.
이제 내가 할 일은 왕복 항공권 예약과 나머지 숙소 예약!
🛫 제주도로 날아갈 준비
비행기랑 숙소를 떠나기 하루전인가 이틀전에 예약한 나..😑 아무튼 잘 찾았다 😀
비행기 예매
화요일 10시부터 일정 시작이기때문에 나는 여행도 할겸 전날인 월요일 아침 6:25분 비행기를 타기로한다. (이 비행기 걍 시간만보고 예약했다가 나중에 항공사 보고 깜~짝 놀랐다. 비행기에 프로펠러달림)
오후비행기도 있었지만 놀고싶어서 냅다 새벽 비행기 예매.

화요일 아침에 비행기 도착해서 바로 오시는분들도 있었는데 너무 힘들어보였다.
전날 오기 추천해요. 이왕 제주도 오는거 전날 제주도 바다 바람도 느끼구요🐳
아 그리고 비행기는 편도로 예매했다. 아니 해커톤 끝나고 집 안오고싶을수도 있으니까..! 미래의 나의 생각은 알 수 없으니 보류하기. 뱅기 편도로 생긴 얘기는 마지막편에~!
가는 비행기 좀 여유롭게 하기를 추천드려요! 참가자분들이랑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!
숙소 예매
그리고 월화수 숙소는 제주시청 게스트하우스 1인실로 예약했다.
대부분 사람들이 제주시청에 있으니 제주시청에 있는게 좋습니다✨
도대체 무슨일인지는 모르겠는데 숙소가 1박에 15000이었다. 심지어 후기도 엄청 괜찮아서 냅다 예매해봄. 그리고 다른 숙소들이 별로였다. 에어비엔비, 아고다, 여기어때, 야놀자 다 찾아봤는데 마음에드는게 없었다. 그래서 그냥 가장 나아보이고 가격도 미쳤던 호스텔로 결정!
해커톤 준비
해커톤일정중에 자기소개와 아이디어 발표가 있어서 1~4기 주제들을 찾아보며 구경했다. +후기 읽기 넘 재밌어..!!
그리고 자기PR 할 때, (사두고 몇개월 묵혀둔)내 도메인을 보여주며 어필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
아무래도 해커톤이니까 빠르게 개발, 배포하기를 어필하고싶었는데, 말로 하는것보다 그냥 보여주는게 최고일것같아서 도메인에 간단한 소개페이지를 만들어 올렸다. (근데 굳이 그걸 왜 전날인 월요일까지 미루고 제주도에서 하고있냐~!!)


대충 홈화면에 어필멘트들을 적어두었다. 나 이런 사람이에요! 나와 비슷한 사람 모이세요! 이런 느낌으로다가ㅋㅋㅋㅋ
계속 바뀌고있는 그냥 내가 올리고싶은거 올리는 내 도메인 (아 썸네일 추가해야겠네)
haesummy
haesummy.com
⚡ 마치며
호스텔 정보, 겁나 특이한 프로펠러 비행기, 전날 예쁜 바다보며 한 일(어필멘트 써서 내 도메인 배포하기), 혼자놀기, 프로여행러의 제주도 단골집 등은 번외편으로 빼도록 하겠다.
다음편은 두근두근 구름톤 첫날+α로 돌아옵니다!
Ps. 번외편을 먼저 쓸 수 도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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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커톤 주제 - #제주 #클라우드 #당일공개 (5기는 지역사회 문제 였다.)
모집 인원 - 30명 ( 가서 들었는데 7~800명이 지원했었다고 한다. ㅎㄷㄷ)
구름톤 참가자 모집! 하영 옵서예
#카카오 #구름 #제주 #해커톤 #K-Digital Platform
9oormthon.goorm.io
여느때와 같이 누워서 인스타 스토리를 넘기다 우연히 광고에서 구름톤의 링크를 발견했다.
아니 해커톤도 좋은데 그걸 제주도에서 한다니..!
보자마자 그냥 이건 내꺼다 싶어서 바로 저장해두었다.
#성장 #몰입 #네트워킹 #제주도 모집안내문이 그냥 이해선 그 자체였다.
안그래도 너무 여행가서 개발이 하고싶었는데 이렇게 타이밍좋게 구름톤 안내문이 시야에 들어오다니😆
그리고 놀랍게도 해커톤을 한번도 안해봐서 너~~무 해보고싶었다.
그리고 a few days later
역시나 지원 마감 당일 저녁이 되어서 지원서를 쓰기 시작한 나 ㅋㅋㅋㅋ
아니 근데 이렇게 쓰면 글이 잘써진다구😅
📝 지원서 작성
지금부터 gpt와 함께 타임러쉬를 시작합니다. 쌩으로 마감일 저녁 7시에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😥
구글폼으로 지원서를 작성한다.
앞에는 개인정보 적고 취준인지, 학생인지, 재직자인지 현재 상태를 묻는 질문도 있었다. 년차 적는 란도 있었다.
그리고 지원 포지션을 선택한다. 팀 몰림 방지를 위해 인원수를 맞춰서 뽑는다.
- 프론트엔드 (2명)
- 백엔드 (1명)
- 기획자 (1명)
- 디자이너 (1명)
나는 백엔드 개발자로 지원! 나중에 들어보니 경쟁률 제일 빡센곳이었다. 40:1이었나..? 240명중 6명 WOW
이제 남은 문항은 생각하고 써야하는 질문지들ㅋㅋㅋㅋ사실상 여기부터 메인이다 .
1. 해커톤 참여 동기
솔직히 해커톤 참여 동기는 쓰는데 어려움이 없었다. 애초에 모집공고가 너무 나랑 잘 맞았어서 그냥 내 있는 그대로의 생각과 그동안의 경험들을 쓰면 되었다.
그러나 나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글 정리에 재능이 없기에 GPT 친구를 불러왔다..ㅎ
자 이해선은 ~~한 사람이야 를 넘버링해서 알려준다음에 ChatGPT에게 해커톤 지원서 써줘 하니까 아주 술술 써준다. 당연히 이걸 그대로 쓰는건 아니고 수정하고 GPT가 써준 글에서 아이디어 얻고 물어보고 이짓을 몇번 하다보면 내가 쓰고싶은 글들이 생각나면서 보다 더 매끄러운 글이 탄생한다.
GPT 애용하세요...!!!
내가 쓴걸 대충 요약해보면 아래 세줄과 같다.
✍🏻 총 1110자 작성 (공백 포함)
여행하면서 아이디어를 얻고 여기저기서 개발하는거 좋아함 (여행하는 개발자 해서미인스타 팔로우 고우 @travel.haesummy)
몰입을 좋아하며 잘 하는 사람
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발전시켜 개발해가는 과정을 좋아해서 백엔드지만 프론트개발도 하고 디자인, 기획에도 관심이 많음
참가자 모집 페이지에 있는 키워드를 생각하면서 나를 풀어서 썼다. 아 이 키워드! 나 쓸거 많은데! 대략 이런식으로 썼던 것 같다. 그런데 이제 구체적인 경험을 곁들인.
그냥 솔직하게 쓰고싶은대로 쓴것같다. 근데 난 지금봐도 내가 쓴 지원글이 너무 마음에 든다. (좀 잘쓴듯..ㅎ죄송합니다😅🤪)
2. 해커톤을 통해 만들고싶은 서비스
이건 진짜 쓰면서 시간이 없어서 GPT랑 같이 막썼다. 쓰고 제출하고 바로 생각한게 아 이런건 해커톤에서 절대 못만들것같은데.. 라는 생각.

인스타 여행계정에 스토리로 물어봐서 아이디어를 얻어보았지만 이땐 너무 생각이 안나서 제대로 녹여쓰지 못했다. 디테일하게 답글 주신 분들 많았는데 정말 감사합니다😂
그치만 나름 구체적이게는 쓰려고 노력했다.
✍🏻 총 908자 작성 (공백 포함)
- 서비스명
- 서비스 주제
- 타겟층
- 기획 이유
- 서비스 소개
- 진짜 진짜 간단한 기능 명세
- 서비스 목표
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일하는것을 좋아하는 나같은사람을 타겟층으로 잡아서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일하기 좋은 공간 소개 + 더 나아가면 공간 제공 플랫폼
이란 주제를 썼는데 그냥 진짜 단순 제출용이 되어버렸다.
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같이 만들고싶으시면 연락주세요🙄
3. 본 프로그램에 기대하는 바
✍🏻 총 712자 작성 (공백 포함)
비어파티
카카오의 개발/배포 환경과 대규모 트래픽을 다루는 방법
구름 IDE
멘토분들의 노하우
빡세게 준비된 세미나와 프로그램
함께 배우며 발전해나가는 과정
오..이렇게 정리하니 꽤 많이썼었네
아무튼 걍 참가자 모집 페이지 읽으면서 정말로 기대되는것을 썼다.
특히 비어파티🍻 진짜로 너무 기대됐었다ㅋㅋㅋㅋㅋ 맛있는거에 맥주 최고💕
4. 프로젝트 경험
이건 뭐 그냥 이력서 가져와서 양식만 조금 바꿔서 썼다.
가장 메인이 되는 프로젝트 경험을 우선 썼는데 해당 프로젝트는 회사프로젝트여서 공유가 불가능해 코드나 배포한 페이지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가로 하나 더 썼다.
✍🏻 총 1430자 작성 (공백 포함)
- 프로젝트명
- 기간
- 프로젝트 소개
- 역할
- 성과
- 접속링크
- 코드
이정도로 작성 완료
그리고 11시45분쯤 제출했다. 마감 15분전 제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🔥 구름톤 합격
그리고 2일 후 합격 안내 문자를 받았다.

꺄호 제주도 간다~!~!~!! 이때부터 신남 시작ㅋㅋㅋㅋㅋ
근데 솔직히 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. 모집공고부터 너무 나랑 잘 맞았어.. 라고 생각하며 갔는데 지원자 800명에 백엔드 경쟁률 40:1 이라는거 듣고, 그리고 다른 참가자들 보고 다 너무 굉장쓰한 사람들이라 와 나 어케됐지 이럼ㅋㅋㅋㅋㅋㅋㅋ

아무튼 참가자 등록을 하고 사전안내페이지를 읽는다.
일정은 화~금 이었는데 수목금 숙소만 지원해준다.
이제 내가 할 일은 왕복 항공권 예약과 나머지 숙소 예약!
🛫 제주도로 날아갈 준비
비행기랑 숙소를 떠나기 하루전인가 이틀전에 예약한 나..😑 아무튼 잘 찾았다 😀
비행기 예매
화요일 10시부터 일정 시작이기때문에 나는 여행도 할겸 전날인 월요일 아침 6:25분 비행기를 타기로한다. (이 비행기 걍 시간만보고 예약했다가 나중에 항공사 보고 깜~짝 놀랐다. 비행기에 프로펠러달림)
오후비행기도 있었지만 놀고싶어서 냅다 새벽 비행기 예매.

화요일 아침에 비행기 도착해서 바로 오시는분들도 있었는데 너무 힘들어보였다.
전날 오기 추천해요. 이왕 제주도 오는거 전날 제주도 바다 바람도 느끼구요🐳
아 그리고 비행기는 편도로 예매했다. 아니 해커톤 끝나고 집 안오고싶을수도 있으니까..! 미래의 나의 생각은 알 수 없으니 보류하기. 뱅기 편도로 생긴 얘기는 마지막편에~!
가는 비행기 좀 여유롭게 하기를 추천드려요! 참가자분들이랑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!
숙소 예매
그리고 월화수 숙소는 제주시청 게스트하우스 1인실로 예약했다.
대부분 사람들이 제주시청에 있으니 제주시청에 있는게 좋습니다✨
도대체 무슨일인지는 모르겠는데 숙소가 1박에 15000이었다. 심지어 후기도 엄청 괜찮아서 냅다 예매해봄. 그리고 다른 숙소들이 별로였다. 에어비엔비, 아고다, 여기어때, 야놀자 다 찾아봤는데 마음에드는게 없었다. 그래서 그냥 가장 나아보이고 가격도 미쳤던 호스텔로 결정!
해커톤 준비
해커톤일정중에 자기소개와 아이디어 발표가 있어서 1~4기 주제들을 찾아보며 구경했다. +후기 읽기 넘 재밌어..!!
그리고 자기PR 할 때, (사두고 몇개월 묵혀둔)내 도메인을 보여주며 어필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
아무래도 해커톤이니까 빠르게 개발, 배포하기를 어필하고싶었는데, 말로 하는것보다 그냥 보여주는게 최고일것같아서 도메인에 간단한 소개페이지를 만들어 올렸다. (근데 굳이 그걸 왜 전날인 월요일까지 미루고 제주도에서 하고있냐~!!)


대충 홈화면에 어필멘트들을 적어두었다. 나 이런 사람이에요! 나와 비슷한 사람 모이세요! 이런 느낌으로다가ㅋㅋㅋㅋ
계속 바뀌고있는 그냥 내가 올리고싶은거 올리는 내 도메인 (아 썸네일 추가해야겠네)
haesummy
haesummy.com
⚡ 마치며
호스텔 정보, 겁나 특이한 프로펠러 비행기, 전날 예쁜 바다보며 한 일(어필멘트 써서 내 도메인 배포하기), 혼자놀기, 프로여행러의 제주도 단골집 등은 번외편으로 빼도록 하겠다.
다음편은 두근두근 구름톤 첫날+α로 돌아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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